안녕하세요~ 펠리스 어학원에서 12주간
토익공부를 한 토니입니다 ㅎㅎ

지난 4월 말쯤에 연수를 시작했고요 토익성적이 낮아 보장반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준비반으로 입학을 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12주도 충분히 길어서 어떻게 생활하나… 했었는데 막상 이곳에 도착해보니  

저보다 더 오래 있는 학생들이 많더라고요, 심지어 제 룸메는 7개월 넘게 이곳에서 생활했었어요. 

저희 부모님은 학원에 한국인들이 많으면 영어를 쓰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 학원생의 반 이상이 대만 학생이었고 제 룸메이트도 대만사람이라
자연적으로 영어를 쓸 수밖에 없더라고요 ㅎㅎㅎ

입학 하기 전에는 영어성적이 200정도의 신발 사이즈밖에 안나와서
영어 실력 걱정도 많이 했었고 

선생님의 영어 수업을 제가 과연 따라갈 수 있을 지 하는 의문이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문법티처 메리가 지루하지 않게 천천히 가르쳐 주면서 제가 미처 몰랐던 영어 문벌들을 가르쳐 주었고요  

클림티처는 토익스피킹시험에 대해서 경험이 많아서 저에게 여러가지 유용한 조언들을 해주었고요. 토익시험도 정기적으로 치러서 시험에 대한 경험이 많은 티처였어요. 

수업을 하면서 전자사전의 저의 친구와 다름없었어요. 거의 모든 수업을
사전으로 단어를 찾아가면서 했었으니까요. 하지만 수업을 끝낸 지금에는 전자사전 없이도 완벽한 문장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답니다 ^^

현지인 친구들과 대화를 하거나 택시 기사랑 같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 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영어실력이 늘어난 것을
저도 느낄 수 있었어요 ㅎㅎㅎㅎ

한글 자막이 없는 영화를 보더라도 내용의 90%는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